넷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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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대한민국의 인터넷 키워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1998년부터 "한글 인터넷 주소"라는 명칭의 키워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목차

[편집] 서비스 방식

과거 넷피아의 한글 인터넷 주소 서비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6.0 이하의의 주소 표시줄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6.0 이하에서 주소창에 한글로 된 키워드(영어, 숫자, 회사명, 상품명 등)를 입력하면, 이 키워드를 DNS 서버로 전달한다. 대부분의 DNS 서버는 존재하지 않는 도메인을 되돌려 주지만, 넷피아가 제공하는 DNS 서버의 경우 해당하는 키워드 값에 연결된 웹 사이트를 되돌려 준다. 이 방식은 DNS 서버에 따라서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소창에 입력한 키워드를 넷피아에 넘겨 주는 플러그인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서비스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7.0 이상 또는 오페라모질라 파이어폭스 등의 웹 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7.0 이상에서 작동시키기 위해 서비스 방식을 변경, 특허를 취득하였다.[1]

[편집] 다국어 도메인과의 차이점

넷피아의 키워드형 인터넷 주소인 한글인터넷주소와 '한글.kr'과 같은 형태의 다국어 도메인(IDN)과 혼동하는 인터넷 이용자가 있기도 하다. 넷피아의 한글인터넷주소는 다국어 도메인 표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IDN은 점(.)으로 구분되는 계층구조를 갖고 있으며, 서비스 중인 최상위 도메인은 무조건 로마자로 한정된다.(국제화된 최상위 도메인이 현재 시험 중) 이에 반해 넷피아 키워드 서비스는 점을 포함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넷피아의 한글 키워드는 "한글"처럼 키워드로 끝나는 반면, 다국어 도메인은 "한글.com"과 같이 일반적인 도메인의 구조를 가진다.

IDN은 ASCII 영역 외의 URL을 입력했을 때 퓨니코드로 변환한 다음 DNS 서버에 전달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0 이상, 모질라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의 최신 웹 브라우저는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IDN을 지원한다. 넷피아의 키워드 서비스는 DNS 후킹과 플러그인을 둘 다 사용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질라 파이어폭스(현재는 관리되지 않음)용[2] 플러그인이 있으며, 오페라의 경우 한국어판에서는 브라우저 수정을 통하여 지원한다.[3]

[편집] 보급

넷피아는 현재 95개국 80개 언어로 자국어(한글)인터넷주소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개발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외에서는 터키, 미국, 일본, 태국, 중국, 몽골, 칠레, 레바논 등에 자국어인터넷주소(NLIA)라는 이름으로 보급되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거나 시범 서비스가 구현되는 중이다. 2008년 말까지 총 14개국에 보급계약을 체결하였다.[출처 필요]

최근에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한글인터넷주소 법제화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며, 2009년 상반기 중 법제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방통위에서는 '한글 인터넷 주소가 유일성을 확보한다면 제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4]

[편집] 비판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7.0부터 주소 표시줄과 검색어 입력창을 분리하면서, 주소 표시줄에 키워드를 입력하였을 경우 사용자가 지정한 기본 검색 사이트로 검색하도록 행동이 바뀌었다. 또한 IE 7.0부터는 다국어 도메인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IE 6.0 이하에서 사용했던 플러그인이 필요 없다. 넷피아에서는 이를 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행위라고 비난하였고,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하였다.[5] 결국 인터넷 익스플로러 7.0은 그대로 출시되었고, 넷피아의 서비스 작동에도 제약이 생겼다.

넷피아의 DNS 가로채기 방식은 DNS 운영자의 협조가 필요하다. KT에서는 2000년부터 넷피아와 계약하여 한글 키워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2006년 9월 서비스 연장을 거부하였고 같은 해 10월 9일부터 키워드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넷피아에서는 KT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내었고, 같은 해 12월 18일 이 가처분 결정은 취소되었다. 재판부에서는 넷피아 측이 키워드와 관계 없는 웹 사이트에 키워드를 팔았으며, 이를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KT의 손을 들어주었다.[6] 하나로통신은 이에 앞선 2005년에 계약을 중단하였다.

넷피아 플러그인의 동작 방식 때문에 일부 바이러스 백신은 애드웨어로 분류하기도 한다.[7]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

  1. 넷피아 IE7.0에서 한글주소 서비스정상화”, 2008년 6월 20일 작성.
  2. NLIA Helper, TIA Helper
  3. 넷피아 고객만족센터
  4. 죽었던 한글인터넷주소, 제도권 편입 '급물살'”, 2009년 1월 1일 작성. 2009년 5월 24일 확인.
  5. MS IE7.0「이번엔 검색창 끼워팔기?」”, 2006년 8월 8일 작성. 2009년 5월 24일 확인.
  6. 넷피아 한글 열쇳말 서비스위기”, 2006년 12월 21일 작성. 2009년 5월 24일 확인.
  7. Adware-Do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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