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츠키 나치오날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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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츠키 나치오날니 군(러시아어: Немецкий национальный район, 독일어: Der deutsche Nationalkreis Halbstadt)은 러시아시베리아 서부지방에 있는 알타이 지방 북서쪽에 위치한, 독일인 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군(郡)이다. 1991년에 재탄생하였다.

인구는 20,052명(2006년 추정)이다.

네메츠키 나치오날니 군의 중심지는 갈프슈타트(러시아어: Гальбштадт, 독일어: Halbstadt 할프슈타트[*])이다. 갈프슈타트는 바르나울에서 서쪽으로 430km 떨어져 있다.

민족[편집]

독일인 31,8%, 러시아인 59,3%, 우크라이나인 5,3%가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독일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의 지역 중 하나에 속해 있다. 다만, 독일의 자료에 따르면 인구의 90% 정도는 독일인의 후손이라고 한다.

지역의 독일인들은 일상 생활에서는 거의 러시아어를 구사하고, 독일어는 거의 노인들만이 사용한다.

구성[편집]

12개의 취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음과 같다.

  • 갈프슈타트 (독일어명 Halbstadt/러시아어명 Гальбштадт)
  • 데그탸르카 (Degtjarka/Дегтярка)
  • 그리슈코프카 (Grischkowka/Гришковка)
  • 카미쉬 (Kamyschi/Камыши)
  • 쿠사크 (Kussak/Кусак)
  • 니콜라예프카 (Nikolajewka/Николаевка)
  • 오를로보 (Orlowo/Орлово)
  • 포조스노보 (Podsosnowo/Подсосново)
  • 폴레보예 (Polewoje/Полевое)
  • 프로타소보 (Protassowo/Протасово)
  • 레드카야 두브라바 (Redkaja Dubrawa/Редкая Дубрава)
  • 슈마노프카 (Schumanowka/Шумановка)

그 외에도, 니콜스코예(Никольское; 독일어명 Nikolaipol), 크라스니 돌(Красный Дол; Schönthal), 시녜스조르노예(Синеозёрное; Schönsee), 드보르스코예(Дворское; Rosenhof), 레스노예(Лесное; Rose Forest) 등, 행정상으로 부속되어 있는 마을도 있다.

1991년까지 네크라소보라 불렸던 할프슈타트의 인구는 1,645명이다.

역사[편집]

1927년에 이 군은 옥탸브리스키 라이온(10月郡이라는 뜻)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지만 곧 오늘날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당시에는 인구의 96%가 독일계였다.

1938년에 이 군은 해체되고 독일어 신문도 금지되었다. 또한 1941년 스탈린은 볼가 자치공화국을 해체시키고 그곳에 거주하던 독일인을 알타이 지방 및 중앙아시아로 추방시켰다.

1989년에 이 군을 다시 세우려는 계획은 독일 정부로부터 재정적인 도움을 받았다. 오늘날에는 독일인의 전통 문화를 보전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리[편집]

기후는 몹시 추운 대륙성 기후이다. 최저 기온은 1월에 −19ºС, 최고 기온은 7월엔 +22,2ºС이다. 강수량은 220—240 mm이다. 이 군엔 호수가 없다.

같이 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