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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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냉장고.
가정용 냉장고의 홈바. 이렇게 냉장고의 문에 자주 쓰는 것을 보관하는 문이 있기도 한다.

냉장고(冷藏庫, 문화어: 랭동기, 랭동고)는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저온으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장치이다. 세탁기와 마찬가지로 주로 흰색으로 만들어지며, 가정에서는 프레온 같은 냉매기화열을 이용한 전기냉장고를 주로 사용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965년에 주식회사 금성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했다.

원리[편집]

압축 냉동 사이클 – A: 열방출 공간 (부엌), B: 열흡수 공간 (냉장고 안), I: 절연(단열재), 1: 응축기, 2: 팽창 밸브, 3: 증발기, 4: 압축기

액체기화할 때 밖으로부터 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하였다. 냉각시키는 데 쓰이는 물질을 ‘냉매’(冷媒)라고 한다. 암모니아나 프레온 12 등의 냉매를 열이 잘 전도되는 용기에 넣고, 단열재로 둘러싼 상자의 상층부에 놓고서 냉매를 기화시키면 상자 속은 냉장고가 된다. 단열재는 냉장고의 바깥상자와 속상자의 사이에 넣으며, 글라스 울이나 포말 플라스틱(泡沫 plastic)이 사용되고 있다. 냉매는 증기가 되고 다시 액체로 환원시켜서 되풀이하여 사용한다. 냉매의 순환방식으로는 압축식과 흡수식이 있다. 보통 가정용 전기냉장고는 압축식이고 가스냉장고는 흡수식이다.[1]

구조[편집]

전기냉장고의 냉각작용은 압축기·방열기(放熱器)·모세관·냉각기로 된 냉동사이클에 의해 이루어진다. 냉동사이클 속에는 '프레온12'라는 휘발성이 강한 냉매가 봉입(封入)되어 있다.[2] 압축기로 고압이 된 냉매 가스는 방열기의 가느다란 파이프를 지나는 동안에 열을 방출한다. 다시 말하면 바깥 공기로 냉각되어 액체 상태가 되어 모세관을 지나서 냉각기에 오면 주위에서 열을 빼앗으면서 갑자기 증발하는데, 이 때 냉각작용을 일으킨다. 냉장고 속의 온도는 증발기의 온도로 작동하는 온도조절기(thermostat)의 스위치로 압축기를 작동시키거나 정지시키면서 조절한다.[3]

‘냉동실’은 냉동기로 둘러싸인 작은 칸을 특별히 별개의 문으로 차단시킨 것으로서 -20℃ 정도까지 내려가게 할 수 있다. 냉동기에 생기는 서리는 히터로 녹이거나 전환(轉換)코크로 온도가 높은 고압냉매를 응축기를 통과시키지 않고 직접 냉동기로 흘려서 자동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데, 이 기구를 ‘자동 서리 제거 장치’라고 한다.[3]

냉동고[편집]

냉동고는 가정, 산업, 상업용으로 쓰인다. 대부분의 냉동고는 0 °F (−18 °C) 정도로 맞추어져 있다. 가정용 냉동고는 냉장고 안에 별도의 칸막이로 포함되어 있거나 별도의 제품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대용량 냉동고가 대세다.

주석[편집]

  1. 냉장고, 《글로벌 세계 대백과》
  2. 환경 문제로 프레온 12는 1990년대 이후로 R134a로 대체되었다.
  3. 전기냉장고,《글로벌 세계 대백과》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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