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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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The Education of Little Tree)는 포레스트 카터가 쓴 소설이다.

주인공 작은나무가 체로키족인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겪는 이야기로 주로 인디언들과 삶의 이치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인디언들의 일상 속에서 삶에 대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매우 아름다운 이야기이다.출판 당시부터 저자 포레스트 카터는 가명이고, 실제 저자는 백인우월주의자로서 적극적인 인종차별 정책을 지지했으며 한때 쿠 클럭스 클랜(KKK)의 일원이기도 했던 아사 카터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저자가 1979년 사망한 이후에도 인기를 지속해 1991년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나, 같은 해 한 역사학자에 의해 포레스트 카터(또는 아사 카터)의 친족 중에는 체로키 인디언이 없으며 아사 카터가 인종차별주의자로서 활발히 정치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정치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