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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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생식 기관의 구조
(영어)

음경(陰莖)은 고환과 더불어 남성의 외부 생식기관을 구성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페니스(penis), 옥경(玉莖), 양경(陽莖), 경물(莖物), 남근(男根) (꼬츄)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음경골(陰莖骨)이라는 말이 있으나 사람의 음경의 내부는 뼈가 없으며, 해면체라 불리는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 혈액이 차서 발기하게 되면 음경은 평소 크기의 1.5배 ~ 2배 가량으로 커지면서 딱딱하게 굳어진다. 이는 성교를 위해 여성의 질로 삽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남성의 음경은 해면체 조직으로 되어 있다고는 하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으며, 상상 외로 복잡하고 미묘한 신체기관이다. 따라서 여성상위의 성교 체위를 시도하는 경우 자칫하면 뼈가 부러지듯 음경이 부러지는 '음경골절(陰莖骨折: Penile fracture)'의 부상을 입을 수도 있고 심한 경우 남성이 성적으로 불구가 되는 수도 있다.

일부 동물은 음경골을 가지고 있다고도 한다.

구성[편집]

  • 해면체 : 양쪽으로 음경해면체가 있고 그 가운데 안쪽으로 요도가 있으며 그 밑에 요도 해면체가 하나 더 있다. 음경의 끝에는 귀두가 있다. 귀두는 말초신경이 집중돼 있어 민감하지만 끝부분은 무딘 편이다. 귀두와 음경이 이어지는 부분은 '주름띠'라고 불리는데 페니스의 성감대 대부분이 집중돼 있다. 귀두를 덮고 있는 피부는 얇은 편이며 피하지방은 거의 없다.
  • 요도 : 소변과 정액이 방출되는 미세관으로서 배출되는 일은 없다. 생식 기능을 위해서는 질에 삽입할 수 있도록 발기되어야 한다.
  • 연결된 기관 : 음경은 음낭으로 싸인 고환, 부고환과 연결되어 있으며 내부에서 수정관요도와 연결되어 있다. 보다 깊은 곳에는 쿠퍼샘, 전립선과 연결되어 있으며 또한 방광으로 요도가 연결되어 있다.

발기 종류[편집]

정의[편집]

성적으로 흥분(* 흥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수면 중 발기 등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도 발기한다)하여 음경에 혈액이 모이게 되며 음경해면체가 부풀어 오르면서 음경 전체가 평소 크기보다 훨씬 커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성적 욕구가 해소되거나 사라지면 해면체에서 혈액이 빠져 나가며 발기 상태가 사그라든다. 성교에 의한 발기는 일반적으로 심인성과 반사적 발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이다. 몸의 건강 상태나 심적 스트레스에 따라 발기를 하거나 발기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다. 한국 남성의 발기된 음경의 평균길이는 10~15 센티미터 정도이며 개인 편차가 크다.

심인성 발기[편집]

성적 자극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발기할 수 있다. 내분비계의 호르몬 분비로 이루어진다.

반사성 발기[편집]

손으로 만지거나 물리적 자극을 가하면 자율신경 반응에 의해 반사적으로 발기한다.

수면중 발기[편집]

잠을 자는 동안 안구운동수면시간(REM 수면) 동안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발기한다. 정상의 경우 남성은 3~4 회 정도 발기하고 10~20분 정도 발기 상태를 유지한다. 어떤 사람들은 가끔 발기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약물에 의한 발기[편집]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의 약물에 의한 효과로 발기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는 심적 혹은 자율신경적 조절이 안 되므로 오래 지속될 경우 심하면 생명에 지장을 가져 오는 부작용의 위험도 수반한다.

음경 크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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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수치[편집]

음경크기 측정은 발기된 때 길이나 굵기로 평가하는데 귀두 부위를 잡아 당겨 음경의 위쪽을 따라 치골에서 귀두의 끝까지 길이를 말한다.[1] 한국인 평균은 발기전 7㎝ 그리고 11.2cm정도이다.[2] 진해해군병원에서 20대 군인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축시 8.9cm로 나타났다.[3] 1971년에 국군수도병원에서 702명을 대상으로 측정된 결과에 따르면 수축시 8.1cm, 발기시 12.7cm 였다.[4]

크기에 대한 인식[편집]

20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5%가 아주 작다고 하였으며 20.5%는 작다, 70.5%는 보통이다 그리고 4.5%만이 크다고 답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응답자가 남녀 공동화장실이나 남녀 구분이 없는 목욕탕에서 이성과 성교를 나눈 후 이성에게 음경의 크기를 물어 보았다고 진술하였다[5]

크기와 다른 신체부위 상관관계[편집]

특정 신체부위와 음경의 크기가 상관관계가 있다는 속설이 있다. 몸집이 크면 일반적으로 신체의 각부위가 크나 특정 부위, 예를 들어 코나 손가락과 높은 상관관계는 발견되지 않는다. 손가락, 발가락, 입, 코, 신장, 몸무게등과 음경의 크기를 비교한 조사에 따르면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특정 신체부위와 음경의 크기 사이에 상관 관계를 인정할 만한 상당히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왔다.)

한국 남성의 평균 음경 크기에 관한 오해[편집]

인터넷 상에서는 한국 남성의 평균 길이가 9.6센티미터로 세계 최하위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해당 수치는 2003년 서울 보라매 병원 손환철 교수가 내놓은 수치로, 논문 기록[6]을 살펴보면 발기 길이(erectile length)가 아닌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완 상태에서 잡아 늘여 측정한 길이(stretched length)이다. 외국 남성들은 대부분 온전한 발기 시의 길이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수치와 비교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연구 결과들[7][8]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평균 발기 시 길이는 12cm ~ 13cm 정도[4]이다.

질환 종류[편집]

  • 발기부전 : 발기가 잘 안되거나 전혀 안되는 상태를 말하며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지며 성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현재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환자를 위한 발기유도약이 개발되어 있다.
  • 요로 감염증 :
  • 음경 골절(음경절증) : 남성의 음경은 단순한 해면체 조직이 아니라 무척 예민하고 복잡한 신체기관으로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급증하는 추세인 여성상위의 성교 체위를 시도하는 경우 자칫하면 뼈가 부러지듯 음경이 뚝 하고 부러지는 '음경골절(陰莖骨折: Penile fracture)'의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심한 경우 남성은 영원히 성적(性的)으로 불구가 되는 수도 있다.

수술 종류[편집]

포경수술[편집]

한국에서는 대부분 유아 혹은 초등학생 시기에 강제적으로 행해졌다. 주로 위생문제를 이유로 아동기에 포경수술이 널리 유행하였는데, 현재는 포경수술 시술에 대해 비판적, 회의적 시선이 많아졌다. 위생적인 이유로 포경수술을 해야만 했을 때에는 대한민국의 위생적인 환경이 열악했기 때문에 그러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위생을 위해 포경수술을 한다는 상식은 잘못된 것이며 이러한 국가는 대한민국뿐이 찾아볼 수 없다. 사실 샤워와 목욕을 자주 할 수 있는 현대인들에게 청결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절대다수의 남성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자동적으로 포피가 귀두에서 젖혀지므로 포경수술은 필요하지 않다. 과거 한국에서는 무조건 포경수술을 권장하였지만 현재는 음경에 이상이 없는데 행해지는 포경수술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남성 인권유린 사례다. 포경수술 시술 뒤에 각질화 현상, 피부암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가성 포경[편집]

평소와 발기시 두 경우 다 포피가 음경의 귀두를 덮고 있으나, 손으로 포피를 끝까지 젖힐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문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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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

한국에는 음경의 형상과 비슷하게 생긴 바위를 남근석(男根石)이라고 부르며, 현지에서는 장군석, 망주석, 자지바위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로부터 이 앞에서 여자들이 공을 드리면 아들을 출산하게 된다는 신앙이 전통적으로 내려 오고 있다.

일본[편집]

다른 나라나 원시사회에서 여근(女根)을 숭배하는 풍조가 있기도 하듯 일본의 전통문화에는 전국적으로 매년 남근을 숭배하는 행사인 남근 축제(일본어: かなまら祭り 가나마라 마쓰리[*])가 있다.[9] 이 행사는 자손번성, 순산, 중매, 부부화합의 효과가 있다고 된다고 전해지며,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된다.

관련 항목[편집]

주석[편집]

  1. 박관진 등, 대한남성과학회지, 1998년 16권 2호, 153 ~ 158, 정상 한국 남성의 음경크기에 관한 연구 음경크기
  2. 정상 한국 남성의 음경크기에 관한 연구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3. 다면적 인성검사를 통한 20대 남성의 음경크기 인식에 대한 연구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4. 한국 남성의 음경크기에 관한 관찰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5. 한국 남성의 음경 크기와 그에 대한 자신의 인식에 대한 연구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6. Studies on self-esteem of penile size in young Korean military men. 미국 국립 보건원 국립 의학 도서관
  7. The Relationship between Height and Body Weight and Penile Size in University Students. Yoon JS, Lee GH, Chang DS,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8. 정상 한국 남성의 음경크기에 관한 연구 박관진, 김수웅, 이해원, 이은식, 이종욱, 김시황, 백재승. 한국남성과학회
  9. [지역]마필산업 일으켜 ‘馬의 고장’ 꿈꾸다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