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세 요시히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나루세 요시히로(일본어: 鳴瀬 喜博, 1949년 11월 13일 ~ )는 일본베이시스트이다. 일본의 퓨전재즈 밴드 카시오페아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야수왕국, 우루고메 등에서도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다. 콧수염과 양 손목의 아대가 트레이드마크.

처음에는 기타를 연주했었으나,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베이스로 전향하였다. 일본에서 초퍼라고 불리는 슬랩 연주법에 능하여 나루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베이스 메이커 의 대표적 엔도서로, 기본적인 4현 베이스에 각각의 옥타브현을 추가한 8현 베이스를 주로 연주하는데, 베이스에 이름 붙이는 것을 좋아해 Zi-8-N(아카파치), TWXT-8N(케론파치)등의 이름을 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