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길 (19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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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길( 金振吉 (진전지), 1959년 2월 ~ )은 중화인민공화국정치인으로, 조선족 출신이다.

생애 및 경력[편집]

지린 대학 세계경제전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79년 8월 사회 활동을 시작한 뒤 같은 해 11월 중국 공산당에 가입하였다. 공산주의청년단 지린성 서기청년연합회 주석을 지냈으며, 옌볜 조선족 자치주부서기주장을 맡았고, 2007년 3월 지린 성 부성장이 되었다.[1]

그는 중국 공산당 제 17기 중앙후보위원에 선출되었으며,[2] 제 10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대표로 참여하였다.

그는 옌볜 조선족 자치주주장 시절, 옌지 시, 룽징 시, 투먼 시를 통합한 '대옌지경제권'의 건설을 추진하기도 하였다.[3]

각주[편집]

  1. 김선태 (2007년 5월 7일). “중국 공산당, 간부 물갈이 전국 확대”. 내일신문.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김청중 (2007년 10월 21일). “권력핵심 정치국 상무위원 절반 이상 물갈이”. 세계일보. 
  3. 송대수 (2006년 1월 16일). “조선족자치주 정체성 위기”. 한국일보.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