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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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출생 1969년 5월 10일(1969-05-10) (44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국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학력 제네바 대학교 정치학 학사
직업 군인, 정치인
부모 김정일(부), 성혜림(모)
김정남
1971년 5월 10일 ~
태어난 곳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김정남(金正男, 1971년 5월 10일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자 국방위원장인 김정일(金正日)의 아들이다. 김정일의 둘째 아내 성혜림과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김정일의 장남이다.

생애[편집]

김정남은 해외 유학으로 식견을 넓혔으며, 제네바 대학교를 나와 영어프랑스어도 능통하였고, 개혁개방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1년 일본도미니카 공화국 위조 여권으로 밀입국했는데,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놀고 싶었다고 변명했지만 그 원래 목적은 명확히 알려진 바 없다. 다만 그가 상당기간 조선컴퓨터위원회를 맡았고 IT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일본의 IT 산업을 보기 위해 밀입국했다는 설이 제기되었었다. 김정남은 중국이 자신이 김정일의 후계자가 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부인했다.[1] 김일성은 김정남을 후계자로 지목했다는 설도 있다.[2]

아키하바라에 출몰하고, 마카오 등지를 쏘다니는 등 순 노는 모습을 보여 흔히 알려지게 된 김정남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과는 달리 장남인 김정남은 김정일로부터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3]. "여자만 밝히는 방탕아"라는 이미지 역시 상당부분 과장됐다고 전현직 대북 정보당국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4].

FNN파리의 우수 병원에 김정남이 직접 방문한 것을 볼 때 김정일의 건강 관리에 대해 장남인 김정남이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정남의 병원 방문 이틀이 지난 시점에서 김정남이 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면담을 한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인 뇌신경외과 전문의가 유네스코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차량을 타고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5].

김정남은 아버지인 김정일의 직접 지시를 받는 무기 수출 총책임자라고 알려졌다. 스커드 또는 SA-16 미사일 등의 무기를 매각하고 받은 돈을 해외에서 이자가 비싼 은행에 예금해 놓은 뒤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버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보도되었다[6].

김정남은 김정일 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39호실의 책임자가 되었[7]으나, 후계자 순위에서 밀려났으며, 김정남은 이복동생 김정은에 의해 암살당할 위기에 몰린 이후에는 계속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

2012년에는 러시아의 한 주간지에 따르면 김정일 사후에 이복동생 김정은에 의해 중화인민공화국,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으로부터 돈을 받지못해서 호텔에서 쫓겨났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김정남이 묵었던 그랜드 라파 호텔 측에 따르면 그런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8]

후계자설[편집]

권력 구도[편집]

2009년 이후,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은 이미 후계구도에서 완전히 배제됐다고 알려졌다[9].

강선제강소로 좌천된 장성택을 결정적으로 구해준 사람이 김정남의 어머니 성혜림이다. 이후 장성택은 김정일의 후계자로 김정남을 옹립하고 나섰다[10].

그러나 과거에는 김정남의 후계 옹립을 도왔지만 지금은 그 둘 사이에 거리가 생겼다[11]. 장성택 부장은 각별한 관계인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을 버리고 삼남인 김정은을 지지하는 대신 권력의 핵심 요직에 장 부장의 사람들을 임명하였다[12]. 원래 김정남은 장성택이, 김정은김옥이 지지하고 있었다. 김옥은 현재 김정일의 넷째 아내로 2008년 딸을 출산했고, 김정은의 모친이자 셋째 아내인 고영희가 발탁해 오늘에 이른 인물이다. 2004년 고영희가 죽기 직전에 김정은을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장성택은 김일성의 사위이며, 김정일의 여동생의 남편, 매제이다. 2009년 현재, 김정일의 병상을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인물도 아들들을 제외하면 김정일의 주치의와 김옥 그리고 장성택 세 사람 정도이다[13].

2009년 4월 9일 12기 최고인민회의 1차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을 4명 더 늘렸다. 장성택은 대한민국의 대북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신임 국방위원으로 임명되었다[14].

김정남 후계자설[편집]

2007년 8월 28일,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러시아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김정남의 복귀 소식이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의 첫째 아들인 그가 다른 형제들을 권력에서 몰아낼 것"이라고 보도했다[15]. 김정남은 이모 성혜랑1996년 미국 망명으로 그 위상이 크게 위협받았었다[1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는 유교적인 장자 상속사회라는 사회구조와 정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김정남이 가장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17].

황장엽 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동당 비서는 김 위원장 사후 장남인 김정남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그 이유로 장성택이 그를 후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18].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만약 내가 후계자라면 나와 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었겠느냐”라며 “나는 그(김정일)의 아들일 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적 입장(을 밝힐 위치)은 아니다”고 말했다[19]. 김정남은 2009년 현재, 서방 언론과 접촉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부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할 수 있는, 절대권력자인 아버지도 부러워할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지위에 있다[20].

김정은 후계자 비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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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3남 김정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21].

그러나, 대북전문가인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전 국회의원)는 "나이 어린 그가 후계자로 지명됐다는 주장은 후계와 관련한 외부 세계의 전망을 흐리게 하고자 북한 내부에서 흘러나온 역정보일 가능성 크다"고 주장하였다[17].

김정은이 후계자로 지명되어 후계자로서 자격이 적합한가에 대해, 중국정부에서는 김정은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장남인 김정남을 더 선호를 하였다[22].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래리 닉시 박사는 "올해 25세로 직접 국정을 운영하기에는 너무 연소하고 경험과 경력도 짧은 정은이 김 위원장과 같은 권력을 행사하려면 최소한 10년 이상은 걸린다"면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김 위원장이 당장 2∼3년 안에 사망할 경우, 북한의 최고 통치자로서 김정은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고 말했다[12].

한편 김정남은 김정은의 3대 세습을 비판하였다.[23] 이것은 일종의 생존 전략으로 분석한다.[24]

가족[편집]

확인된 자녀는 3남 1녀이다. 이 중 정식 아내는 평양 초대소 복무원 출신 신정희이다.[25] 그리고 아내 신정희, 동거녀 이혜경의 정확한 연령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고려항공 스튜어디스 출신인 서영라와도 동거 중이었다.

김일성
金日成
1912 - 1994
김정숙
金正淑
1917 - 1949
홍일천
洪一茜
1942 -
성혜림
成蕙琳
1937 - 2002
김영숙
金英淑
1947 -
김정일
金正日
1941 - 2011
고영희
高英姬
1952 - 2004
김옥
金玉
1964 -
김혜경
金惠敬
1968 -
김정남
金正男
1971 -
김설송
金雪松
1973 -
김춘송
金春松
1975 -
김정철
金正哲
1981 -
김정은
金正恩
1984 -
김여정
金與正
1987 -

주석[편집]

  1. 김정남, "중국이 나를 후계자로 원한다? 사실 아니다"
  2. 北 김일성, 김정은 손자로 인정안했다” 경향신문 2012년 2월 15일
  3. 조, 숭호, "다음 후계자는 김정남? 김정운?", 《내일신문》, 2007년 5월 22일 작성.
  4. 황, 일도. 北 김정남은 ‘노아웃’. 《신동아》.
  5. 서, 유정, ""北 김정남, 김정일 치료 위해 佛의사 직접 모셔와"…日 후지TV", 《제주포커스》, 2008년 10월 27일 작성.
  6. 정, 승욱, "[단독"김정남은 북 무기판매 책임자"]", 《세계일보》, 2007년 2월 13일 작성.
  7. 김정남 VS 고영희 목숨 건 후계자 전쟁. 《위클리 경향》.
  8. http://www.voanews.com/korean/news/makao_kimjeongnam-140295543.html
  9. 최, 재원, "김정운 올 10월 후계자 공식화", 《헤럴드경제》, 2009년 5월 14일 작성.
  10. 장, 성민, "장성택과 포스트 김정일 (3)", 《중앙일보》, 2009년 4월 13일 작성.
  11. 양, 정아, "김정남, 국제사회 너무 잘알아 후계자서 탈락", 《데일리NK》, 2009년 5월 17일 작성.
  12. "미 전문가, 김정일 셋째 아들 권력 승계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 《조선일보》, 2009년 5월 13일 작성.
  13. 김, 경탁, "김정일 '권력대행자' 장성택, 킹메이커?", 《브레이크뉴스》, 2009년 2월 16일 작성.
  14. 신, 보영, "<안보리 대북제재 본격화>北, 국방위원 12명 사진 첫 공개… 왜?", 《문화일보》, 2009년 4월 17일 작성. 2009년 6월 1일 확인.
  15. 남, 현호, ""北 김정남 복귀 사실이면 권력 암투 생길 수도"<러 언론>", 《연합뉴스》, 2007년 8월 28일 작성.
  16. 김, 필재, "“김정일 셋째 아들, 치명적 사고로 치료 중”", 《프리존뉴스》, 2008년 9월 11일 작성.
  17. 김, 경탁, ""北 3남 김정운 후계자 지명설은 역정보"", 《브레이크뉴스》, 2009년 2월 16일 작성.
  18. "더 타임스 “장성택이 북한 실질적으로 통치”", 《국민일보》, 2008년 11월 9일 작성.
  19. 김, 형구, "김정남 "내가 후계자라면 만날수 있었겠느냐"", 《세계일보》, 2009년 4월 9일 작성.
  20. 최, 선영, "北 유일 '자유인' 김정남..'김삿갓'풍", 《연합뉴스》, 2009년 4월 9일 작성.
  21. 임, 주영, "대북 소식지들 "김정운후계설 확산" 일치", 《연합뉴스》, 2009년 5월 31일 작성.
  22. 방, 승배, "김정일 총애 3남 김정운, 국방위 지도원 임명說", 《문화일보》, 2009년 4월 27일 작성.
  23. 최철 기자. "김정남 "북한 3대 세습 반대한다"", 《노컷뉴스》, 2010년 10월 12일 작성. 2010년 10월 15일 확인.
  24. 백나리 기자. "김정남 세습반대는 `생존 제스처'", 《연합뉴스》, 2010년 10월 12일 작성. 2010년 10월 15일 확인.
  25. 등에는 온통 용 문신, 연 생활비 50만 달러 중앙일보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