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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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품공(善品公, 607년~643년)은 신라의 제21대 풍월주였다. 진흥왕사도왕후 박씨의 손자로, 구륜공의 아들이다. 4년간 풍월주의 자리에 있었고, 부제 양도공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었다. 643년 당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온 뒤 36세의 나이에 병을 얻어 죽었다. 이에 왕이 아찬의 벼슬을 추증하였고, 그의 딸이 문무왕의 왕비 자의왕후가 되자 파진찬으로 추증하였다.[1]

가족 관계[편집]

  • 조부 : 신라 제 24대 국왕 진흥왕
  • 조모 : 사도왕후 박씨(思道王后 朴氏)
    • 아버지 : 구륜공(仇輪公)
    • 어머니 : 보화공주(宝華公主)
      • 처 : 보룡(菩利) - 12대 풍월주 보리공의 딸
        • 장남 : 김순원(順元)
        • 장녀 : 자의왕후 김씨(慈儀皇后 金氏), 김자눌(金慈訥) - 문무왕의 왕비
        • 차녀 : 운명궁주 김씨(雲明宮主 金氏) - 28대 풍월주 오기공에게 출가
          • 손자 : 김대문(金大門) - 화랑세기 2대 저자
        • 삼녀 : 야명궁주 김씨(夜明宮主 金氏) - 문무왕의 후궁
          • 손자 : 인명전군(仁明殿君)
        • 차남 : 김작진(金酌珍)

각주[편집]

  1. 《화랑세기》, 지만지, 2008, 68면
전임
예원공
제21대 풍월주
후임
양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