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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콩코드(Kia Concord)는 1987년 10월부터 1995년 6월까지 기아자동차가 생산한 중형 세단이다. 1987년에 2.28 조치(자동차 산업 합리화 조치)의 해제로 인하여 승용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된 기아자동차는 경쟁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대우자동차(한국GM의 전신)의 승용차 시장 독점에 대항하고자 1987년 3월에 프라이드를 출시해 큰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중형차 시장에서 밀릴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기아자동차는 그해 10월에 마쓰다 카펠라(4세대)를 들여와 생산했다. 출시 당시에는 2.0 SOHC만 있었으나, 1988년에 2.0 디젤(4월), 1.8(5월), 2.0 DGT(7월), 1.8 LPG(택시, 8월)등이 차례대로 출시되었다. 오너들 사이에서는 고속도로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오가기도 했는데, 점잖은 디자인으로 인해 변호사나 의사 등 사회 지식인층이 탄다는 인식이 많아지기도 했다. 콩코드는 1세대 카레이서라 불리는 박정룡 선수가 모터스포츠에 사용한 차로 화제가 되었다. 대한민국에 모터스포츠가 처음으로 도입되던 시기에 박정룡 선수는 프라이드로 레이서계의 왕좌로 군림했으나, 다른 카레이서들에 비해 그 실력이 너무 출중해서 경기의 주최측으로부터 다른 차를 타야지만 출전할 수 있다거나, 또는 가장 끝 자리에서만 출발할 수 있다는 패널티가 박정룡 선수에게만 주어졌다. 결국 가장 끝 자리에서 출발하는 것도 억울한 상황에서 소형차들에 비해 다소 무겁고 크기가 커서 자동차 경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중형차를 타야했고, 그 당시 탔던 자동차가 콩코드였다. 콩코드는 당시 고속도로에서 현대 그랜저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발휘했다. 1991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뉴 콩코드가 데뷔하였고, 1992년 3월에는 2.0 DOHC가 출시되었다. 1995년에 크레도스가 출시되어 단종되었다.
[편집] 제원
- 전장(mm) : 4,570
- 전폭(mm) : 1,720
- 전고(mm) : 1,405
- 축거(mm) : 2,520
- 윤거(전, mm) : 1,440
- 윤거(후, mm) : 1,430
- 승차정원 : 5명
- 연료탱크용량(l) : 60
- 변속기 : 수동 5단/자동 4단
- 서스펜션(전/후) : 맥퍼슨 스트럿/맥퍼슨 스트럿
- 제동장치(전/후)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드럼
- 구동형식 : 전륜 구동
| 구분 |
2.0 DOHC |
2.0 SOHC |
1.8 SOHC |
1.8 LPG |
2.0 디젤 |
| 연료 |
가솔린 |
가솔린 |
가솔린 |
LPG |
디젤 |
| 배기량(cc) |
1,998 |
1,998 |
1,789 |
1,789 |
1,998 |
| 최고출력(ps/rpm) |
139/6,000 |
99/5,000 |
95/5,000 |
95/5,000 |
72/4,650 |
| 최대토크(kg*m/rpm) |
18.5/4,000 |
17.0/2,500 |
16.2/2,200 |
16.2/2,200 |
13.8/2,500 |
| 공차중량(kg) |
1,170 |
1,150 |
1,140 |
1,140 |
1,180 |
| 연비(km/l) |
11.55(수동) |
11.36(수동)(이후 12.77(수동)로 변경) |
12.87(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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