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해릉왕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금 해릉양왕 완안양(海陵煬王 完顔亮, 1122년 ~ 1161년)은 금나라 제4대 황제(재위 : 1149년 ~ 1161년). 금 태조 아골타의 서장자인 요왕 종간(遼王 宗幹)의 차남으로, 자는 원공(元功), 여진 이름은 적고내(迪古乃), 해릉왕은 즉위 전의 왕호이며, 후에 살해되어 폐위 되어 폐황제(廢皇帝)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호는 양(煬), 어머니는 대씨(大氏), 황후는 여진 귀족의 도단사야(徒単斜也)의 딸의 종단황후(従単皇后)이다.

생애 [편집]

해릉왕은 1149년 사촌형제인 금 희종을 살해하고 황위를 찬탈했다. 해릉왕은 즉위하고 난 이후 황족제왕(皇族諸王)과 여진인 유력자 등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중국인을 중용하여 국가기구의 중국화와 황제권의 독재화를 도모하였다. 1153년 해릉왕은 제국의 수도를 상경 회령부에서 연경으로 천도하였고 진회의 사후 남송 침공을 개시했으나 번번이 실패했고 동경 요양부에서 금나라의 황족 완안옹(完顔雍)이 반란을 일으켰다.

해릉왕은 이에 호응한 자신의 부장에게 막사에서 살해당하고 완안옹은 금 세종(世宗)이 되어 송나라와 화평을 맺었는데 지독하게 색을 밝혔으며 잔혹한 인물이었다. 해릉왕은 사후 제위를 박탈당하고 서인으로 격하되었다.


전 임
금 희종
제4대 금나라 황제
1149년 - 1161년
후 임
금 세종
전 임
금 희종
중국 황제(북부)
1149년 - 1161년
후 임
금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