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리 신부
그리고리 신부(Father Grigori)는 게임 하프라이프 2의 레이븐홈 챕터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편집] 게임 내 상세
그리고리 신부는 원래 레이븐홈의 러시아 정교회 성당의 신부로 지내고 있었다. 고든이 레이븐홈에 도착했을 당시, 그는 그때도 마을 분위기에 비해 상당히 깨끗한 청남색 신부복을 입고 금빛 십자가가 달린 목걸이를 하고 있었으며 대머리에 비해 대조적으로 덥수룩한 턱수염을 가지고 있었다.
평범한 광산 마을을 가장하고 반군기지로서 존재하던 레이븐홈은 어느날 반군의 주둔 사실을 알아챈 콤바인의 헤드크랩을 담은 로켓의 폭격을 받아 그리고리 신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헤드크랩에 물려 좀비가 되어 마을 안을 배회하게 되었다. 목숨을 부지한 그리고리 신부는 살아남기 위해 레이븐홈을 전전하며 좀비들을 '구원하기' 위한 수많은 인공 함정을 만들어놓고 그들을 레이븐홈 내에서 소탕하기 위해 계속해서 싸운다.
그러던 와중 콤바인의 습격으로 인해 블랙 메사 동부에서 도망쳐왔던 고든 프리맨과 만나게 되고, 좀비와 헤드크랩을 쏴죽이거나 좀비를 상대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산탄총을 던져주는 등, 여러 도움을 주며 고든이 끝까지 헤쳐나와 자신의 성당으로 오도록 유도한 후에 공동묘지에서 고든과 함께 윈체스터 장총으로 좀비들을 소탕하며 레이븐홈의 밖으로 나가는 곳으로 인도해준다.
그를 볼 수 있는 마지막 장소인 광산 출구에서, 그는 불길 너머로 모여 드는 좀비들을 구원하며 광소(狂笑)와 함께 종적을 감춘다. 에피소드 1의 요새 붕괴로 인하여 17번 지구와 그 외곽이 방사능에 뒤덮임에 따라 그리고리 신부는 죽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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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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