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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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1950 ~ )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출신[1]의 일본 시도상선 회장이다.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려해운 출신으로써 국내 해운업계의 독보적인 존재이며, 시도상선은 보유척수 175대, 매출액 2조 1700억원, 자산 5조원의 거대 선박임대회사이다.[2] 이는 국내 1위 선박업체로 알려진 한진해운보다 높은 수치이다. 2011년 4월에는 탈세 혐의로 4101억을 추징당한 바 있다.[3]2012년 11월 29일, 징역 7년과 벌금 2284억원의 중형이 구형되었다.[4] 그 뒤 2013년 2월 12일엔 징역 4년에 벌금 2340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5] 그러나 2013년 10월 14일, 보석으로 석방됐다.[6] 그리고 2014년 2월 21일 항소심에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선고되면서 감형됐다.[7]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