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키 요시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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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키 요시타카 (1542-1600)

구키 요시타카(九鬼嘉隆, 1542년~1600년 11월 17일)는 일본의 수군 무장으로 임진왜란에 참전했으나 안골포 해전에서 이순신(李舜臣)에게 대패했다.

생애[편집]

구마노 해적 출신으로 구마노 해적의 세력이 약화되자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휘하로 들어가 수군장으로 활약해 시마 지방의 영주로 임명되었다. 이후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吉) 밑에 들어가 여러 해전에서 활약했고 1592년 임진왜란에는 1,500명의 군대를 이끌고 참전하여 도도 다카토라(藤堂高虎)와 함께 9,000명의 수군을 이끌고 이순신에게 패한 일본 수군을 구원하려 출동하였으나 안골포 해전에서 대패하여 쓰시마 섬의 군선 관리 책임을 맡았다. 이후 현역에서 은퇴하고 지내다가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요토미 히데요리(豊臣秀頼)의 측인 서군 편에 참전했으나 친아들 구키 모리다카도쿠가와 이에야스 측인 동군에 가담해 부자가 서로 적이 되어 싸우는 비극을 맞았다. 이후 구키 모리다카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에게 청하여 죄를 면하게 해주려고 했으나 그 소식이 전달되기 전에 구키 요시타카는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