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가능성 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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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가능성 공리(Axiom of constructibility)는 집합론에서 모든 집합이 구성가능하다는 가능한 공리이다. 구성가능성 공리는 보통 V=L이라고 쓰이는데, 이 때 V와 L은 각각 폰 노이만 전체구성가능한 전체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구성가능성 공리는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이나 선택공리처럼 널리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

이 공리는 0#의 존재성을 부정하며, 그보다 더 강한 큰 기수의 존재성 공리와 모순된다.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ZF)에 구성가능성 공리를 추가할 경우 선택공리가 유도된다. 또한 일반 연속체 가설의 긍정과 수슬린 가설(Suslin's hypothesis)의 부정을 증명할 수 있는데, 이 두 가설은 ZFC와는 독립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