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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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번개(球狀 - , 영어: ball lightning) 또는 구전(球電)은 공중에 발광체가 부유하는 자연 현상이다. 가끔씩 UFO로 오인받기도 한다.

정보[편집]

구상번개는 1638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목격된 이후 1987년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러시아 등 많은 국가에서도 목격되었다. 이것은 심한 뇌우 발생시에 일반 번개가 발생할 확률보다 약 10만분의 1확률로 발생한다. 그리고 구상번개는 크기, 색깔 또한 다르다. 또한 구상번개는 일반 번개와 달리 사라질때 유황 냄새가 난다고 목격자들의 증언이 있었다.[1]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자기장 때문에 형성된 특이한 형태의 플라즈마이다.", "지진파가 충돌할 때 돌에서 방출된 빛일 것이다." 등 많은 추측과 연구가 있었지만 구상번개 발생 환경, 원리, 구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각주[편집]

  1. 일반 번개는 발생 시 비릿한 금속 냄새와 비슷한 오존 냄새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