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라하라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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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스페인어: Guadalajara)는 멕시코 중서부 할리스코 주에 있는 도시이다. 할리스코 주의 주도로 인구는 1,579,174(2008)이며, 대도시권 인구는 400만명 이상으로 멕시코시티에 다음가는 인구 밀집지역으로 멕시코 제2의 도시이다.

높은 산맥에 둘러싸여 있으며, 해발 1,567m의 고원에 위치하며 기후가 쾌적하다. 1531년 스페인 식민지 개척자가 건설하였으며, 1542년 당시 스페인 황제를 겸했던 신성 로마 제국카를 5세의 인가를 받아 정식으로 도시로 건설되었다. 식민지 시절 중심지로 발전하였고, 멕시코 독립 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으며, 멕시코 독립 전쟁 당시 격전지였다. 20세기 중반 이후 공업 중심지로 크게 성장하였다.

각종 공업이 발달하였고, 최근에는 멕시코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정보통신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관광업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식민지 시대의 대성당과 총독 관저 등의 옛 건물이 인기가 있으며, 기후가 좋아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현재 시내 인구는 멕시코에서 수도 멕시코시티와 부근의 산크리스토발에카테펙 다음으로 많은 멕시코 제3의 도시이며, 산크리스토발에카테펙은 멕시코시티 부근에 있기 때문에 과달라하라는 사실상 멕시코 제2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자매 도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