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막고리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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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눈에서 공막고리뼈의 위치를 보여주는 그림
커다란 공막고리뼈를 가지고 있는 잎꼬리도마뱀(Uroplatus)의 두개골.
오프탈모사우루스의 공막고리뼈는 동물계에서 가장 크다.[1]

공막고리뼈(鞏膜-, 영어: sclerotic rings)는 포유류악어를 제외한 몇몇 척추동물 그룹의 눈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고리 모양의 뼈이다.[2] 공막고리뼈는 하나의 뼈, 또는 여러 조각의 뼈로 이루어져 있다.[3] 공막고리뼈는 특히 눈이 구형이 아니거나 물 속에 사는 동물의 눈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2] 화석으로 발견되는 공막고리뼈는 어룡, 익룡, 그리고 공룡 등 다양한 종류의 멸종한 동물에서 볼 수 있으나[4] 보존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참고 문헌[편집]

  1. Milner, Angela. “Ophthalmosaurus icenicus: Why did it have such large eyes?”. Natural History Museum, London. 2013년 10월 15일에 확인함. 
  2. Motani, Ryosuke (2001년 11월 15일). “Eyes of Ichthyosaurs”. UC Museum of Paleontology. 2007년 6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0월 15일에 확인함. 
  3. “Palaeos Vertebrates: Glossary S”. 2007년 7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7년 7월 6일에 확인함. 
  4. Pigdon, Dann. “Re: Sclerotic ring in eyes”. 2007년 7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