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고래산
높이 543 m
위치
좌표 북위 37° 25′ 05″ 동경 127° 39′ 30″ / 북위 37.4179509° 동경 127.6583119° / 37.4179509; 127.6583119좌표: 북위 37° 25′ 05″ 동경 127° 39′ 30″ / 북위 37.4179509° 동경 127.6583119° / 37.4179509; 127.6583119

고래산경기도 양평군여주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543m의 이다. 경기도 여주시의 북쪽에 위치하여 북내면과 양평군에 걸쳐 있다. [1]

위치[편집]

북쪽에는 파사산(婆娑山, 231m)·우두산(牛頭山, 480m)·고래산(543m)·옥녀봉(玉女峰, 419m)이 산맥을 이루면서 양평군과 경계를 이룬다. 이 지역의 중앙을 흐르는 한강강원도와의 경계에서 섬강, 남서부의 평지를 흐르는 청미천(淸渼川)·양화천(楊花川)·복하천(福河川), 북쪽에서 흐르는 금당천(金塘川)과 각각 합류하여 북서방향으로 흐르면서 이 지역을 강남과 강북으로 나누고 있다.

신라 고찰 고래사[편집]

지리지에서는 그 명칭을 확인하기 어려우나 『해동지도』, 『여지도』, 『광여도』, 『1872년지방지도』, 『조선팔도지도』 등 조선 시대 지도에서는 '고달산(高達山)'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고래산은 경기의 곡창지대인 여주 들녘에 우뚝 서 있어서 마치 큰 바다에 고래등처럼 솟아 있다 하여 그렇게 불렸다는 설이 있다. 또한 고달 마을, 고달천 등에서 관련 지명을 엿볼 수 있다.

고래산의 남동쪽 자락에 고달사지가 있다. 고달사는 764년(신라 경덕왕 23)에 창건되었다고 하며, 신라 이래의 유명한 삼원(三院), 즉 도봉원(道峰院)·희양원(曦陽院)·고달원(高達院) 중 하나로 고려시대에는 국가가 관장하는 대찰이었다. 고달사지부도(국보 4)를 비롯하여 고달사원종대사혜진탑비 귀부 및 이수(보물 6호), 고달사원종대사혜진탑(보물 7호), 고달사지석불좌(보물 8호)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창건 당시에는 지금의 상교리 일대가 모두 사찰에 속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

전해오는 이야기[편집]

고달산(高達山)으로 불리기도 하며, 예로부터 고려장을 하던 '고려산'으로 불리다 고래산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실제 금동 마을 뒤쪽으로는 고려장 굴이 있어 옛 고려장 관습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고달사지는 국보 제4호로 지정된 여주 고달사지 승탑를 위시해, 보물 3점, 향토유적지 등이 있다.[2]

고래산에 얽힌 설화는 고려시대에 행해지던 고려장에 대한 악습을 이야기한 유래담으로 '고려장이 없어지게 된 유래', '기로전설(棄老傳說)'이라고도 불리며, 전국에 널리 분포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존재하였을지 의문점을 갖고 있는 설화이다. [1]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2008년판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참조
  2. 숲에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