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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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

고등과학원(高等科學院, Korea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KIAS)은 순수 과학을 추구하는 연구소로서, 1996년에 설립되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이며,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있는 홍릉 근처의 서울 캠퍼스에 있다. 미국 프린스턴에 있는 프린스턴 고등연구소를 모델로 하여, 연구원들이 잡무에 시달리지 않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이 목표이다.[1] 설립에 큰 역할을 한 이는 전 과학기술처 장관 정근모이다.

구성[편집]

현재 물리학부, 수학부, 계산과학부의 세 학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핌 젤마노프(수학)와 레너드 서스킨드(물리학)가 석학교수로 있다.

실적[편집]

2006년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3명의 학자가 세계 수학자 대회에 초청받아 강연을 했으며, 2007년 열린 국제 통계물리 학회에서는 한국인 교수로는 유일하게 박형규 교수가 초청을 받았다.[2]

2006년부터 3년간 발표된 논문의 영향력 지수를 비교해보면 수학부는 0.69로 미국 예일대학의 0.65보다 높으며, 물리학부는 4.36으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3.62보다 높다.[2]

2008년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동아시아 대수 기하학 학회를 개최했다.[3]

법인화[편집]

대한민국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소속 박영아 의원은 2009년 1월 15일, "우리나라를 과학 기술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선 순수기초과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을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현재 KAIST 부설기관인 고등과학원을 독립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2] 그러나 주무 부처인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와 상위 기관인 KAIST는 독립 법인화에 반대하고 있다.[2]

역대 원장[편집]

  • 원장직무 대리: 명효철(수학) 1996. 10. 개원
  • 초대 및 2대: 김정욱(물리학) 1997. 12. 취임
  • 3대: 김만원(물리학) 2004. 7. 취임
  • 4대: 명효철(수학) 2007. 7. 취임
  • 5대: 김두철(계산과학) 2010. 7. 취임
  • 6대: 금종해(수학) 2013.8. 취임

주석[편집]

  1. 고등과학원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 연구, 1996(최종보고서), 과학기술처, 국회전자도서관 DB 자료
  2. 이재원. "고등과학원의 '독립' 운동", 《파이낸셜뉴스》, 2009년 1월 15일 작성. 2009년 1월 16일 확인.
  3. 김진두. "동아시아 대수기하학 석학 서울에 집결", 《YTN》, 2008년 11월 11일 작성. 2009년 1월 16일 확인.

외부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