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사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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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사비우(乞四比羽, ? ~ 698년)는 7세기대조영의 아버지 걸걸중상과 함께 발해의 건국을 주도한 말갈족 출신이다. 그는 고구려 멸망 후 당나라영주(榮州)로 강제이동되어 억류생활을 하였다.

696년 거란의 반란으로 혼란이 일어난 틈을 타 영주에서 탈출, 고구려 유민들을 이끌고 고구려 옛 땅으로 이동하였다.

이에 당나라는 그를 허국공(許國公)에 봉하고 회유하였으나, 이를 듣지 않자 이해고(李楷固)를 보내 고구려말갈인 집단을 공격하였다.

걸사비우는 이해고와의 싸움에서 전사하였고, 고구려 유민과 말갈인 집단은 이후 걸걸중상의 아들인 대조영이 이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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