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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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안의 개펄

개펄은 조류나 강에 의해 진흙이 쌓인 해안 습지이다. 썰물 때 드러나는 지역만을 가리켜 갯벌 또는 간석지(干潟地)로 부르기도 한다. 내륙 안쪽에 형성된 개펄을 내만개펄이라 하는데, 이를테면 대한민국 시흥시의 시흥생태공원이 내만개펄이다. [1]

개펄은 크고 작은 , 석호(潟湖), 강어귀에서 볼 수 있다. 지질학에서는 개펄을 노출된 진흙 층으로, 침적토, 점토, 바다 생물의 분해물이 쌓여 만들어진 것으로 본다. 개펄은 일반적으로 야생 생물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 되며, 다양성의 수준이 특별히 높지 않더라도 많은 수의 개체를 부양한다. 이들은 종종 철새들에게 매우 중요한 장소가 된다. 개펄의 유지는 해안 침식을 막는 데에도 중요하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개펄은 해수면 상승, 개발 주장, 선착을 위한 준설, 화학적인 오염 등으로 위협받고 있다.

각국의 개펄[편집]

대한민국[편집]

한국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서해안과 남해안에 넓은 개펄이 발달되어 있다. 특히, 경기만한강, 임진강, 예성강의 하구가 되기 때문에 강화 갯벌과 같은 넓은 간석지가 이루어져 있다. 다른 한국의 갯벌로는 순천만서천 갯벌 보존구역 등이 있다. 한국의 갯벌은 수심이 얕고 조석 간만의 차가 매우 큰 서해안에 약 83%가 집중되어 있음

각국의 갯벌 관리[편집]

대한민국[편집]

과거엔 갯벌은 쓸모 없는 땅으로 인식되어 새만금 사업과 같은 대규모 간척사업이 진행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환경 단체와 전문가들의 영향으로 갯벌의 환경 정화의 능력과 경제성을 인정받는 등 재평가되고 있다.[2][3]

영국[편집]

영국에서 갯벌은 생물다양성 사업 계획(Biodiversity Action Plan)의 우선적인 서식지로 분류되어 왔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2009년).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 ㈜위즈덤하우스, 73쪽. ISBN 9788992879057
  2. 전국 개펄 경제가치 약 10조원, 《투데이e뉴스》, 2006.9.29.
  3. 인천 일대 갯벌, 연간 정화가치 5270억원, 《한겨레》, 2008.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