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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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開城工業地區官理委員會, Kaesong Industrial District Management Committee, KIDMAC)는 개성공업지구의 행정·지원기관으로서 개성공업지구와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 법인으로 대한민국 측 인사가 맡는 3년 임기의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장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을 겸임한다.[1][2][3]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공단 제도의 정비 및 투자환경 개선을 협의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4] 개성특별시(구 황해도 개풍군 봉동면) 개성공업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업무[편집]

  • 개성공업지구 내 투자 여건 조성 및 투자 유치
  • 개성공업지구 내 기업 창설 승인 및 등록
  • 개성공업지구 내 건설 인·허가 및 기반시설 관리
  • 개성공업지구 내 토지이용권, 건물, 윤전기재의 등록
  • 개성공업지구 내 출입증명서 통행증 발급
  • 개성공업지구 내 사업준칙 작성 등

연혁[편집]

  • 2004년 6월 29일 개성공단관리기관창설준비위원회 발족[5]
  • 2004년 10월 20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출범[6]
  • 2005년 3월 15일 인터넷홈페이지 개설[7]

조직[편집]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겸임)[편집]

부위원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상근이사가 파견)[편집]

  • 관리총괄부
  • 기업지원부
  • 공단관리부
  • 공단개발부
  • 출입사업부
  • 법무지원부
  • 기술교육부
  • 협력부 (북)

같이 보기[편집]

관련 법률[편집]

  •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각주[편집]

  1. 개성공단 위원장 위험수당 月400만…아프간보다 많다《연합뉴스》2012년 10월 19일
  2. 개성공단 입주기업 신음에 무기력한 관리위《연합뉴스》2012년 10월 28일 노재현 기자
  3. 김동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 "남북전화개통 북측도 환영한다"《노컷뉴스》2005년 12월 29일
  4. 개성공업지구 관리기관설립운영규정《최고인민회의》2003년 12월 11일
  5. “그래도 개성공단만은 남과 북이 함께 실용적으로 활기차게 가동하고 있습니다.” Archived 2017년 12월 2일 - 웨이백 머신《민족화해》2008년 5월 6일 홍진옥·이현희 기자
  6. 마지막 '개성채널' 개성공단관리위《연합뉴스》2013년 4월 10일 정아란 기자
  7.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개설《연합뉴스》2005년 3월 15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