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울)
강남(江南)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한강 이남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2007년도의 조사에서 이 지역은 세계에서 임대료가 비싼 지역 순위 상위 10위에 오르기도 하였다[1]. 또, 강남 지역에는 진학률이 우수한 명문고와, 많은 학원들이 있어 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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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름
강남이라는 말 자체는 한강 이남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서울 한강 이남의 동부 지역인 강남구와 송파구, 중앙부 지역인 서초구 등의 지역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이라는 이름이 정착되기 전에는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의미로 영동(永東)이라는 말이 주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좁은 의미에서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뜻하기도 하며, 여기에 강동구가 포함되기도 한다. 그보다 더 좁은 의미로는 강남구와 서초구를 뜻하기도 한다. 또한 강남역 또는 강남역 사거리라는 말과 함께, 서울의 2대 번화가중 하나인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주변에 형성된 상권을 지칭하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편집] 역사
좁은 의미에서의 강남 지역인 서울 남동부 2개 구인 강남구, 송파구 지역과 남부 1개 구인 서초구는 과거에는 주민들이 대부분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포장된 도로가 없던 서울 주변의 전형적인 촌락에 머물러 있었다. 과거 서울의 전통적인 중심지역은 강북(江北)에 위치한 조선의 도읍이 있던 구시가지로, 지금의 종로구와 중구 일대였다. 이 가운데 강남구와 잠실동과 신천동을 제외한 송파구 일원, 서초구의 내곡동, 신원동, 염곡동 일원은 경기도 광주군에 속해 있었고 내곡동, 신원동, 염곡동 지역을 제외한 서초구 일원은 시흥군에 속해 있었으며, 송파구의 잠실동과 신천동은 고양군에 속해 있었다. 이들 지역은 1963년에 서울특별시에 편입된 후 경기도 광주군과 고양군에 속해 있었던 지역은 성동구의 관할 하에 있었고, 경기도 시흥군에 속해 있었던 지역은 영등포구의 관할 하에 있었다(1973년에 이 지역도 성동구로 편입된다.).
1970년대 이후부터, 대한민국 정부의 주도 하에 주택지 · 업무 용지로 개발되면서 대규모의 도시계획이 이루어지고, 강북 지역과 이어지는 다리가 건설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졌다. 1975년에 성동구의 강 이남 지역 전체가 강남구로 분리되면서 강남이라는 지명이 정식으로 등장하였다. 급격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자, 강남구의 탄천 동쪽 지역이 1979년에 강동구로 분리되었다. 1980년대에도 강남구와 강동구 지역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되어 인구가 크게 늘어났으며, 이로 인하여 1988년에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강동구에서 송파구가 분리 · 신설되어 현재에 이른다.
[편집] 위치
[편집] 주석
- ↑ 문성일. “강남역 세계 10번째 땅값 비싼 쇼핑가”, 《머니투데이》, 2007년 11월 16일 작성.
[편집] 바깥 고리
- 강남이라는 ‘상상의 공동체’ — 한겨레21 905호 특집
- 강남 안의 ‘색다른 강남’ — 한겨레21 905호 특집
- 고립된 좌파, 전선을 넓히다 — 한겨레21 905호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