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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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감자탕은 돼지 등뼈로 국물을 낸 (湯)으로, 감자와 야채, 파, 붉은 고추, 간 들깨 등이 들어가 매운 맛이 나는 한국의 국물 요리이다. 전라도 지역에서 유래되어 전국 각지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어원[편집]

'감자탕'의 어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

  • 감자를 넣었기 때문에 감자탕이라는 설
  1. 감자탕의 주 재료는 원래 감자였고 그 탕의 국물을 내는 데 사용한 것이 돼지등뼈였는데, 양돈업의 정책적 육성으로 1960년대 말부터 돼지고기의 부산물이 크게 늘어나면서 등뼈까지 감자탕에 합세하여 지금의 감자탕이 되었다는 설[1]
  2. 본래는 돼지등뼈에 우거지 등을 넣고 끊여먹는 '뼈다귀탕'이었는데, 일제강점기부터 적극 보급되어 흔해진 감자가 들어가 감자탕이 되었다는 설[2]
  • 돼지등뼈를 '감자뼈'라 부르거나 감저(甘猪)의 변형이기 때문에 감자탕이라는 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공장수프 넣은 국물은 감자탕이 아니다!" 부산일보, 2012.12.06
  2. 감자탕엔 왜 감자가 없을까 시사IN, 2011.12.30
  3. 감자의 어원은 '감저(甘藷)'인데, 감자뼈라는 말은 감자탕이란 음식이 생긴 후에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감저(甘猪)'는 '감저(甘藷)'를 흉내내어 근거 없이 지어낸 말로 추측된다.
    "도축·정육 업계에서도 '감자'는 공식 용어가 아니다. 시중 정육점에서 돼지 등뼈 부위를 '감자(뼈)'라 표기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이는 '감자탕 전용 등뼈'임을 알리기 위한 것일 뿐이다." 부산일보, 2012.12.06
    "수천 년 내려온 돼지뼈 이름에 100여 년짜리 감자라는 이름이 끼어들 가능성은 희박하다. 축산 전문가들도 감자뼈라는 이름의 돼지뼈는 없다고 한다." 시사IN,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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