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 발전소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발전소(일본어: 柏崎刈羽原子力発電所)는 일본 혼슈 니가타 현 가시와자키 시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로, 도쿄 전력에서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발전소가 위치한 니가타 현은 도호쿠 전력이 담당하는 구역이므로 가리와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모두 수도권으로 송전된다.
총 7기의 원자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합계 출력 821만 2천 KW로 원자력 발전소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이다. 또한, 브라질/파라과이의 이타이푸 댐 수력 발전소, 중국 싼샤 댐 수력 발전소, 베네수엘라 구리 댐 수력 발전소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발전소이다.
목차 |
설비[편집]
| 구분 | 원자로 종류 | 평균 출력 | 정격 출력 | 기공일 | 완공일 | 초임계 | 비용 (¥/kW) |
|---|---|---|---|---|---|---|---|
| 1호기 (KK-1) |
비등수형 원자로 | 1,067 MW | 1,100 MW | 1980년 6월 5일 | 1985년 2월 13일 | 1985년 9월 18일 | 33 |
| 2호기 (KK-2) |
비등수형 원자로 | 1,067 MW | 1,100 MW | 1985년 11월 18일 | 1990년 2월 8일 | 1990년 9월 28일 | 36 |
| 3호기 (KK-3) |
비등수형 원자로 | 1,067 MW | 1,100 MW | 1989년 3월 7일 | 1992년 12월 8일 | 1993년 8월 11일 | 31 |
| 4호기 (KK-4) |
비등수형 원자로 | 1,067 MW | 1,100 MW | 1990년 3월 5일 | 1993년 12월 21일 | 1994년 8월 11일 | 31 |
| 5호기 (KK-5) |
비등수형 원자로 | 1,067 MW | 1,100 MW | 1985년 6월 20일 | 1989년 9월 12일 | 1990년 4월 10일 | 42 |
| 6호기 (KK-6) |
개량형 비등수형 원자로 | 1,315 MW | 1,356 MW | 1992년 11월 3일 | 1996년 1월 29일 | 1996년 11월 7일 | 31 |
| 7호기 (KK-7) |
개량형 비등수형 원자로 | 1,315 MW | 1,356 MW | 1993년 7월 1일 | 1996년 12월 17일 | 1997년 7월 2일 | 28[1] |
6호기와 7호기는 세계 최초로 건설된 개량형 비등수형 원자로이다.
내진 능력[편집]
가리와 발전소는 모래 층에 위치하고 있으나 그 기초는 지표 아래 견고한 암반에 설치되었다. 이로 인해 총 4개 층이 지하에 위치하며 따라서 지진 발생시 공진에도 강하다.
2004년 주에쓰 지진[편집]
2004년 니가타 현 주에쓰 지진 당시 주변 지역에서는 리히터 규모 6이 관측된 반면, 발전소 설비에서 관측된 규모는 4에 불과했다.
2007년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편집]
발전소로부터 19킬로미터 떨어진 진원지에서 발생한 2007년 니가타 현 주에쓰 오키 지진으로 인해 1호기, 5호기, 6호기에서 내진 설계 기준치를 넘는 가속도가 측정되었으며[2] 3호기의 변압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목격되기도 하였다.[3] 이 화재는 약 2시간만에 진화되었다. 2호기, 3호기, 4호기, 7호기는 지진 발생시 자동으로 운전이 정지되었으며, 1호기, 5호기, 6호기 역시 조사를 위해 가동이 중단되었다. 이튿날, 도쿄전력주식회사는 일부 원자로의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가시와자키 시 시장의 소방법에 근거한 긴급 사용 중지 명령으로 모든 원자로의 가동이 중단되었다.[4] 경제산업성도 내진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원자로의 운전을 재개하지 않도록 지시하였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