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레 아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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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레 아모르트(이탈리아어: Gabriele Amorth, 1925년 5월 1일 - )는 이탈리아로마 가톨릭교회 사제이자 로마 교구의 구마 사제이며, 수만 명의 사람에게서 악령을 몰아냈다고 알려져 있다.

유년기와 사제 서품[편집]

가브리엘레 아모르트는 이탈리아 모데나 태생이다. 그는 1954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칸디도 아만티니의 후견을 받아 1986년 6월에 공식적인 구마 사제로 임명되었다.[1] 1914년 그는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가 창설한 성 바오로 수도회에 입회하였다.[2]

1990년 그는 국제구마사제협회를 창설하였으며, 2000년 75세가 되어 은퇴하기 전까지 협회장을 맡았다. 현재 그는 국제구마사제협회의 종신명예회장을 지내고 있다.[2]

가브리엘레 아모르트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엑소시스트》이다. 그는 이 영화가 비록 과장된 특수효과가 있긴 하였지만, 구마 지식에 대해 상당히 정확하고 실화에 근거를 두었다고 논평하였다. 《런던선데이텔레그래피》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사람들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3]

구마[편집]

2000년 10월 가브리엘레 아모르트는 5만 건 이상(시간으로는 몇 분에서부터 몇 시간까지[3])의 구마예식을 집전하였다고 밝혔다. 이 말에 따르면 그는 2000년도까지 평균적으로 하루에 거의 10건 이상 구마예식을 집전한 셈이 된다. 2010년 3월 그는 1986년부터 2010년 사이에 평균적으로 날마다 대략 8건의 구마예식을 집전하였으며, 햇수를 다 합치면 약 7만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4] 또한 그는 나치당의 고위 관계자들이 악마 숭배에 깊숙이 개입하였으며, 아돌프 히틀러이오시프 스탈린 모두 악마에 씌었다고 주장하였다.[5] 가브리엘레 아모르트는 구마 사례가 급증한 것에 대해 “오늘날 사람들은 믿음을 잃었으며, 그 자리를 악마 숭배나 심령술로 대체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곧 악마들에게 문을 열어준 셈이 되었다.”라고 밝혔다.[6]

주석[편집]

  1. An Exorcist: More Stories, Gabriele Amorth, Ignatius Press, 2000, page 9
  2. The Exorcist, Renzo Allegri, A Messenger of St. Anthony
  3. Brandreth, Gyles (2000년 10월 29일). An Interview With Fr Gabriele Amorth. The Sunday Telegraph. 2004년 11월 6일에 보존된 문서. 2006년 9월 13일에 확인.
  4. Owen, Richard, "Chief exorcist Father Gabriele Amorth says Devil is in the Vatican", 《Times Online》, 2010년 3월 11일 작성. 2010년 3월 28일 확인.
  5. "Hitler and Stalin were possessed by Devil, says Vatican exorcist", 《Daily Mail》.
  6. National Catholic Register, Vatican exorcist: Hitler Knew the Devil, Edward Pentin, October 26, 2006.